공허히 아름다울 공허히 아름다울 하늘 보니 시간도 날도 그저 약속이란 걸 알게 되더라 여느 하루는 일년의 약속 여느 일년은 하루의 약속 같아 2020년 6월 21일 일상시 2020.06.21
큰 약속 아래 작은 약속 큰 약속 아래 작은 약속 잊지 않고반하지 않았다걸림이 없을 것 같았다 큰 약속 아래 작은 약속이 서서히 마음을먹는다는 걸 변한다는 걸몰랐다 2020년 6월 7일 더운 날씨, 그늘, 바람 작은 약속은 단지 마음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서인 걸요 일상시 2020.06.07
내가 노래하듯이(1):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 말씀하시면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서겠습니다 나의 가고 서는것 당신에게 있습니다 주님 뜻하신 그곳에 내가 있기 원합니다 www.youtube.com/watch?v=fHoEBXvKjdY 내가 노래하듯이, 시를 쓰듯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길 원해요 찬양 2020.06.05
그림 그림이 커서 그런지 가까이로 지저분해 그렇다고 아무렇게 그려지는 건 아닌가봐 모아 멀리보니 귀엽네 2020년 6월 5일 내겐 중고로 산 물건들이 많다. 넉넉하지 않아서 중고제품을 사기 시작했지만, 이젠 새로운 매력을 찾았다. 바로 흠집 찾기! 내 물건에만 있는, 다른 방식으로 장애음을 내면서 만들어진 흠집 이름도 지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일상시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