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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크리스마스

동방에서 온 점성술사들은 메시아를 몰랐다. 그저 별을 따라 이스라엘로, 헤롯왕에게로... 헤롯왕은 예루살렘의 율법학자들에게 유대의 왕이 어디에서 나는지 물었다. 그들은 베들레헴이라고 했다. 목적지를 확인한 점성술사들은 베들레헴으로, 다시 별을 따라 움직였다. 예수님을 만난 그들은 예배하며 예물을 드렸고, 그것을 가지고 헤롯을 피해 요셉 가족은 낯선 땅 이집트로 떠난다. 헤롯이 수많은 아기를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아가들의 울음소리에 애통하시며 헤롯을 직접 치셨고, 또 건강하게 자란 예수님을 치셔 아기의 형제와 다른 모두를 살리셨다. 메리 크리스마스

짧은 글 2020.12.26

어디서 그렇게 다쳤는지

성숙해진다는 건 곧 상처를 받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신기하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상처를 받지 않았지만 사랑을 주고받는 것에도 무덤덤해졌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도 그것 나름 편했어요. 어느 날 '귀찮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생활을 열심히 하면서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 내 마음에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그리스도의 겸손을 본받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빌립보서 2장 4-5절 상처를 안 받는 방법은 마음을 두지 않는 거에요. 마음을 두지 않으니깐 상처를 안 받는 거고,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못하는 거였어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더 주세요. 아픔을 공감하고 기도해주세요. 어디서 그렇게 다쳤는지 내게 온 상처가 상대방에겐 더 크게 나있더라고요. 2020년 11월..

짧은 글 2020.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