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성은 없다.
미시적인 규범들이 쌓여 가늠되지 않을 뿐이지 각자의 작용이 커다라 보이는 무언가로 귀결된다.
기적도 우연성이라고 볼 수 없을까?
어떤 귀결이 자신에게 긍정성이 있다면 기적이고 부정성이 있다면 불행이겠지
그 결과에 우린 어찌할 바가 없다.
그러나 미지적인 규범을 만들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유의지를 가진 하나님과 사람뿐이다.
기적은 우연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우리의 선택을 변화시킴으로 일어난다.
기적은 우연성이 아니라
자연의 의도성인 무언가와
그 관계를 통해 우리의 선택을 변화시킴으로 일어난다.
2020년 8월 12일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디서 그렇게 다쳤는지 (3) | 2020.11.21 |
---|---|
기독교인의 인지부조화 (4) | 2020.08.23 |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요. (0) | 2020.08.10 |
사람답게 살고 싶어 일을 하지만, 정작 일 하는 동안은 사람답게 살지 못해 (10) | 2020.05.01 |
안락사(자살), 복지로 확대되어야 할까? (6) | 2020.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