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시

예수쟁이

윤슬95 2021. 1. 25. 00:59

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았어

연약하고 염치없는 내가 네게 무슨 말을 할까?

 비판도 비난도   없는 사람이야

우리 돌아가자

 

우리 돌아가자

도로 낫게 하시고 

싸매어 주실 거야

우린 돌아서도 그는 돌아서지 않으셔

 

우리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자

그들을 위해 아파주자

 

 

2021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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